플래시 같은 경우는 액션스크립트로 동적 생성하게 해서 xml을 불러와 메뉴를 만든다든가 하는 식으로 하면 괜찮은데 그렇게 만들 플래시 개발자가 얼마나 있을까요...

그 정도로 할 사람이라면 이미 플래시가 아니라 Ajax에 관심을 두었겠죠. -_-;

CSS가 대안인가 하면 그것도 썩 그렇지 않은 게, 기기묘묘한 레이아웃 요구사항을 맞추려고 (게다가 IE도 맞춰야 하니까) 핵을 여기저기 갖다 쓰기 시작하면 마크업과 스타일의 분리는 커녕 스타일에 맞추기 위해 마크업을 짜는 사태가 생긴다.

@kz: http://kshs.hs.kr/ 여기 첫화면에 오른쪽에 보면 노란 바탕으로 수상실적 스크롤링되는 플래시가 제가 만든 겁니다. xml 읽어서 만들었고, 제가 원래 처음에 홈페이지 만들다가 못 끝내고 졸업하자 담당 선생님이 외주업체에 맡기면서 몇몇 부분을 살려두신 거지요... 근데 그게 벌써 4년 전 일인데 아직도 쓰고 있...;;;;

(아참, 그 당시에는 웹표준에 대한 개념이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보시다시피 불여우에서는 좀 깨집니다...-_-)

그거야 데브릭님이 ㅂㅌ인 거임. =3=33

데브릭.. ㅋㅋ

이미지 대체(IR) 기법이 뭔가 했더니 통이미지에 텍스트로 내용을 붙이는 여러가지 방법이더라. 다른 동네에선 HTML5니 뭐니 하면서 우주세기를 준비하는데 이 동네는 왜 여즉 이미지 갖고 삽질하고 있나... 접근성 운운하려면 애초에 텍스트용으로 이미지를 쓰지 말아야지...

그런데 지금 그렇게 일을 하고 있지 말입니다 ㅠ_ㅠ

마사키군 역시 자학개그의 달인!

[...]

…근데 진짜 난감하지 말입니다-o- 이미지를 받아서 그 위에 ASP를 입히고 있는데, 회사 소개 페이지에 보면 회사 소개 이미지 큰거 세장쯤이 떡하니 박혀있고 ;;; 고객사에서 고쳐달라했을때 깨갱하면서 디자이너 부르고(그마저도 저희 직원이 아니지 말입니다 -o-)...

마사키군 통 이미지 덜렁 넘어오면 .PSD 달라고 해서 중간중간 필요한 부분만 뽑아 쓰던 기억이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