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인 서비스 가 뭔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마가린이 대놓고 외쳤고 다른 서비스들도 언급하곤 하는 그 한국적이란 말의 정의가 뭔지. 08.06.10 19:35
l10n 지역화 혹은 단순 번역 _ marketing buzzword _ 아마 포스팅 글감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인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것을 스스로 드러내는게 아닐까 하네요
한국인의 특성이나 취향에 대한 철학을 보여주는 데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쉽게, 재밌게, 화려하게' 정도의 모토만을 내세우고 그 알맹이는 원래의 서비스와 별 다를 바 없는 것들이었죠.
리 눅스를 쓰면서 보았던 것은 짧은 시각으로 행한 l10n이 (설사 당장은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i18n으로 승화된 변화에 미치지 못한다는 거였습니다. 조악한 사례를 들자면 완성형이니 조합형이니 의론이 분분했던 우리나라의 상황은 유니코드가 나오면서 모두 부질 없는 얘기가 되고 말았죠. / 굳이 뭘 할 거라면 한국적(이니까 좋을 것이다)! 보다는 이러이러하(니까 좋)다! 를 내세워야 하지 않나 싶어요.
어울림 이란 모토도 별로 알 수가 없어요.
필요 하게 만드는 게 답인 듯.
한국에서 성공하는 것이 한국적인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
한국인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것을 스스로 드러내는게 아닐까 하네요
08.06.10 20:14한국인의 특성이나 취향에 대한 철학을 보여주는 데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쉽게, 재밌게, 화려하게' 정도의 모토만을 내세우고 그 알맹이는 원래의 서비스와 별 다를 바 없는 것들이었죠.
08.06.10 20:23리 눅스를 쓰면서 보았던 것은 짧은 시각으로 행한 l10n이 (설사 당장은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i18n으로 승화된 변화에 미치지 못한다는 거였습니다. 조악한 사례를 들자면 완성형이니 조합형이니 의론이 분분했던 우리나라의 상황은 유니코드가 나오면서 모두 부질 없는 얘기가 되고 말았죠. / 굳이 뭘 할 거라면 한국적(이니까 좋을 것이다)! 보다는 이러이러하(니까 좋)다! 를 내세워야 하지 않나 싶어요.
08.06.10 20:29어울림 이란 모토도 별로 알 수가 없어요.
08.06.10 20:50필요 하게 만드는 게 답인 듯.
08.06.10 21:56한국에서 성공하는 것이 한국적인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
08.06.10 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