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다문화 가정이라는 이름으로 그나마 포장이 되는 수입형 국제결혼이나 산업연수생이라는 이름의 외국인 노동자 외에, 따로 이름 지어지지 않은 한국 체류 외국인을 난민으로 규정하는 게 인상적이어서 찍어뒀다. 11.01.23 01:38

여기가 당신의 피난처 입니다
작가 | 이호택|조명숙
출판 | 창비
미투 1 cryingkids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z kz

국내 거주 외국인 중심으로 역사를 조명하는 책 없을까? 알게 모르게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 국적의 사람들의 역사는 미시적으로 소수자에 대한 조명이면서 동시에, 국내사의 일부이면서도 세계사적 흐름을 놓치지 않아 균형 잡힌 역사관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11.12.11 0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