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이제 와서 탄핵 이라니, 나쁘게 말하면 또 다른 배설일 뿐이고, 좋게 봐도 그저 찻잔 속의 태풍에 지나지 않습니다. 서명했다는 17만 중에 정말 거리로 나설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실효성이 없는 일에, 클릭 몇 번 했다고 뿌듯해 할 게 아닙니다. 08.05.01 05:53

미투 4 푸디딕 지저깨비 하늘민 알라스카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fupfin gEEkInsIdE

저도 그냥 의사 표명 정도만으로 생각하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 상황은 어디에도 희망이 없네요.

08.05.01 06:31
알라스카 알라스카

우리가 점점 가벼워지는건 아닌가 생각이 드는군요...

08.05.01 06:45
하늘민 하늘민

으흠... 그러게요. 한숨만 푸욱푸욱..

08.05.01 08:22
독존 독존

정말 탄핵하고 싶은걸요..

08.05.01 10:03
kz kz

다음에서 이루어지는 탄핵 서명, 의미는 장하지만 현행 제도로 보면 말도 안 된다. 근데 헌법 강의 시간에 쌩뚱맞게 저 얘기를 질문이랍시고 꺼내는 놈이 있었다. 빤히 배우는 입장에서까지 탄핵을 진지하게 생각하다니 이건 잘못된 프레임이다.

08.05.06 19:08
kz kz

17만이 순식간에 120만이 된 건 그 나름으로 의미가 있겠습니다만.

08.05.06 20:58
kz kz

지금에 와서 보아도, 클릭이든 촛불이든 별 실효가 없다는 점에서 여전히 반갑지 않다.

08.07.17 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