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조의 여자애랑 영 안 맞는다. 웃으면서 하는 즐거운 조 모임을 원하는데, 주어진 과업 해결 외에 조 모임에서 뭘 추구한다는 건지 모르겠다. 말투도 별로 마음에 안 드는데, 나는 별 말 안 하기로 했다. 스무 살 넘은 사람 인생에 애정도 없이 참견할 건 없으니까. 08.04.12 03:38
애정 반대 무관심 남남 _ 싸가지 말버릇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과정을 짚어가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일전에 느낀 불편함에 포함되는 것 같다. 대안 마련을 위해 일종의 브레인스토밍을 시도했는데 계속 다음 단계를 유도해야 했고 그런 시나리오 산출 과정 자체를 못 견뎌 했다. 나이도 먹고 학교도 다닌 애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랬을까.
과정을 짚어가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일전에 느낀 불편함에 포함되는 것 같다. 대안 마련을 위해 일종의 브레인스토밍을 시도했는데 계속 다음 단계를 유도해야 했고 그런 시나리오 산출 과정 자체를 못 견뎌 했다. 나이도 먹고 학교도 다닌 애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랬을까.
08.04.23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