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carus.blog.seoul.co.kr/entry/여성의-다리는-성적-수치심을-유발시키지-않는다 에서 원래 판결문의 논지를 일부 소개하는데, 여전히 판결번호는 없다. 이 정도 시끄러우면 아마 며칠 지나서 대법원 언론보도판결 게시판에 올라오긴 하겠지만, 저 정도 논리적이고 사실에 근거한 글에도 판결번호는 언급되지 않는 것인가? 판결번호는 논란의 근원이고 판단의 원천이다. 이를 공개하여 다른 사람도 자신과 같은 원천을 통해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검증 가능성을 충족하고 비로소 객관적인 글의 자격을 갖추는 것이다.
길고 헐벗은 예쁜 다리가 많아 시선 처리하기 힘든 요즘, 뭔가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사건이네요. 음란한 눈으로 보는 것, 사진으로 담는 것, 수치감. 꽤 어려운데요? ㅎㅎ
08.03.23 12:02http://icarus.blog.seoul.co.kr/entry/여성의-다리는-성적-수치심을-유발시키지-않는다 에서 원래 판결문의 논지를 일부 소개하는데, 여전히 판결번호는 없다. 이 정도 시끄러우면 아마 며칠 지나서 대법원 언론보도판결 게시판에 올라오긴 하겠지만, 저 정도 논리적이고 사실에 근거한 글에도 판결번호는 언급되지 않는 것인가? 판결번호는 논란의 근원이고 판단의 원천이다. 이를 공개하여 다른 사람도 자신과 같은 원천을 통해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검증 가능성을 충족하고 비로소 객관적인 글의 자격을 갖추는 것이다.
08.03.23 22:54댓글에 미툽니다. : ) 접근성을 좀 보장해주면 좋으련만...
08.03.24 01:48과학적 글쓰기에 대한 논리는 요즘 보고 있는 '움베르토 에코의 논문 잘 쓰는 방법'에서 왔습니다. 역시 먹어주는 글빨이라 보면서 아주 흥미로워요.
08.03.24 02:12다리 촬영 사건의 판결문이 올라왔습니다.
08.03.24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