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는 촌동네 체험이라는 점에서 1년 미션이었다고 해도 그다지 어색할 건 없는데, 천무단은 사회인 야구단들을 더 일찍 더 깊이 끌어들였다면 어땠을까 싶다. 막판에 애정라인 싹 빠진 H2 찍는 걸 보니 (심지어 슬램덩크도 인용했다) 아쉽다. 10.12.26 01:11
남격은 악재만 아니면 아직은 괜찮은 편인 듯. _ 방송 종영 시청률
음악이라는 아이템을 택한 오빠밴드가 폐지된 것과 달리, 사회인 야구라는 아이템에서 장기적으로 끌어갈 수 있는 동력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남자의 자격은 잘 하고 있지만 아이템이 산발적이라 무한도전만큼 짜임새를 갖추지 않는 이상 일정 규모를 넘기 힘들겠고. by kz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어제 버스기사 아저씨가 시종일관 틀어놓는 통에 거의 경기 전체를 봤다. 다이노스 경기 운영이 왠지 한창 잘 할 때의 천무단 같았다. 어지간히는 하다가 가끔 한방이 있기도 하지만 결국은 지는...; 이제 태동 하는 단계이니 부디 잘 성장하길.
13.04.28 10:43우리동네 예체능 쪽은 처음부터 일반인들을 한 축에 놓고 진행했다. 종목도 계속 하나로 하면 한계가 있으니까 계속 바꿔가면서 하기로 했나본데, 문제는 종목에 따라 운동강도가 확연히 달라서 연습 자체가 다큐가 되고 재미를 줄 수 있는 여지가 없어지는 경우.
13.12.30 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