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집권기는 주어진 민주주의였던 것 같다. 민주주의가 투쟁에 의한 쟁취의 역사라는 점에서 볼 때, 주어진 민주주의가 제 값 못 받은 건 당연한 일이다. 07.12.24 08:41
돌아보는 민주주의 역사 당분간 일시정지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87년에 이뤄놓은 '절차적 민주주의'와 '실질적 민주주의'사이의 괴리가 너무 크다고 봅니다. 민주항쟁 20주년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내년부터는 그 연도를 -1씩 해나가야할 듯 보이네요
그래도 나름 한나라당이 열심히 뎀벼줘서 나름 투쟁하면서 쟁취했잖나요. (응?)
헐헐...참여정부...
월반 이란 표현이 적확하다.
우리 민주주의에서 투쟁은 현재 진행형이다. 양 웬리의 말처럼 항구적인 평화는 없는 것이다. 우리는 어떤 투쟁으로 지금 우리 시대의 정의를 수호해야 할까?
“ 선한 독재자와 선한 군벌은 모두가 인간을 독재체제에 길들입니다. 그리고 곧 머지않아 끝없이 이어질 악한 독재자, 악한 군벌들에게 인간을 저항하지 못하게 만들죠. ” 철인정치가 마냥 이어질 수 없는 건 사실이긴 하지만서도. 중우정치가 안 된다는 보장도 참 없는 거라...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87년에 이뤄놓은 '절차적 민주주의'와 '실질적 민주주의'사이의 괴리가 너무 크다고 봅니다. 민주항쟁 20주년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내년부터는 그 연도를 -1씩 해나가야할 듯 보이네요
07.12.24 09:01그래도 나름 한나라당이 열심히 뎀벼줘서 나름 투쟁하면서 쟁취했잖나요. (응?)
07.12.24 11:51헐헐...참여정부...
07.12.24 13:33월반 이란 표현이 적확하다.
07.12.28 21:57우리 민주주의에서 투쟁은 현재 진행형이다. 양 웬리의 말처럼 항구적인 평화는 없는 것이다. 우리는 어떤 투쟁으로 지금 우리 시대의 정의를 수호해야 할까?
08.03.18 02:32“ 선한 독재자와 선한 군벌은 모두가 인간을 독재체제에 길들입니다. 그리고 곧 머지않아 끝없이 이어질 악한 독재자, 악한 군벌들에게 인간을 저항하지 못하게 만들죠. ” 철인정치가 마냥 이어질 수 없는 건 사실이긴 하지만서도. 중우정치가 안 된다는 보장도 참 없는 거라...
10.04.19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