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안 풀고 묵혀뒀던 옷짐을 풀었는데 뭐 딱히 건질 것도 없고 해서 몇 개만 빼고 다들 쓰레기봉투에 들어갔다. 빨래는 돌릴만큼 돌렸고. 의자에 앉아 이소라 노래 틀어두고 그만 까무룩 잠이 들었었다. 10.10.09 15:47
주말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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