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사라져 버릴 기쁨보다는 영원히 간직할 가슴 시린 추억을 갖고 싶어 먼 훗날 지금 슬픔도 아무렇지 않게 떠올리겠지 흑백영화처럼 먼 기억의 순간들이 흩어지겠지 07.11.09 12:27
코스모스가 많이도 핀 가을날 우리 다시 만나자는 흔한 말도 못하고 끝도 없을 것만 같은 이 길을 따라 자꾸 눈물이 내려와 하늘만 훔쳐보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뭔가 가슴아픈 글이군요.
실은 노랫말이어요~
뭔가 가슴아픈 글이군요.
07.11.09 12:43실은 노랫말이어요~
07.11.09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