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시 다 되어서였나 들어오는 큰 골목에 보니 웬 여자가 쪼그려 앉아서 낑낑거리고 있길래 술이라도 꼴았나 해서 슬금슬금 멀리 걸었는데 통화를 지나가며 들으니 택시 타면 바로 알아듣는 현재 위치를 대면서 빨리 와달라고 배가 아파 죽겠다고 그런다. 119라도 부르나 했다. 10.09.22 04:04
자기가 전화할 정신이면 괜찮겠다 싶어서, 피곤하고 귀찮은 마음에 그냥 들어와버렸는데, 별 일 없었겠지...? 신경 쓰이네.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