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에 들어선 김에 카츠로우 들렀다. 새우는 여전히 거대했고 덤으로 나온 안심(이었나... 먹느라 정줄을 놔서...)도 행복했다. 캔맥을 잔에 따라 마셨는데 이것도 썩 좋았다. 술맛을 잘 모르니 평하긴 뭐하지만 순한 편인 것 같은데 깔끔해서 튀김에 곁들이기 괜찮은 것 같다.
10.08.06 19:39
댓글에 계속 _ 2호선 방향 틀려서 중간에 내리고, 7호선 청담역까지 갔는데 출구를 반대로 잡아서 끝에서 끝까지 되짚어 갔다는 건 비밀(...)
튀김옷이 전보다 좀 많이 남은 것 같았는데 재료에 물기가 있으면 그렇댔나? 된장은 여전히 두드러지게 맛있었지만 약간 짜진 것 같았다. 내 입맛이 변한 건지 여름이라 보존성을 높인 건지...
10.08.06 19:43서비스로 나오는건 닭안심살입니다 ㅋ
10.08.06 20:22isdead 에어컨 빠방하게 틀어주셔서 편하게 있었습니다. 테레비가 어찌나 크던지ㅋㅋ
10.08.06 20:26오 보양식을 섭취하셨군요 :)
10.08.07 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