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는 얼마나 정신이 없었던지, 동네 짜장면 한 그릇 먹고 오천원을 냈는데 한참 뒤적거리다 나온 거스름돈에 파란 잎이 있었다. 오천원짜리라고 철썩같이 믿었던 게 오만원짜리였던 모양. 잔돈 장사에 큰 돈을 냈으니 아마 속으로 한소리 했겠다 싶었다. 10.07.22 02:34
얼빠지는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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