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작정하고 최루탄. 앞뒤 정황으로는 나올 수 없는 장면들이 많지만 그런 게 중요한 영화는 아니다. 감정선을 잘 타면서도 수감자 육아부터 사형제까지 두루 짚어가는 게 썩 좋다. 특히 나문희가 연기한 전직 음대 교수의 회한에 찬 피아노 연주가 인서트와 연결되는 부분이 압권. 10.07.08 20:53

하모니
감독 | 강대규
주연 | 김윤진, 나문희, 강예원, 이다희, 장영남, 박준면, 정수영
평점 | 9.06
미투 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z kz

장면들은 오히려 연극으로 꾸미면 어떨까 싶은만큼 인상적이고 극적인데, 아무래도 전반까지 갓난쟁이가 등장해야 하니 연극으론 무리겠지.

10.07.09 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