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발신자 표시 제한으로 전화가 왔다. 잠깐 생각해보고 일단 받았다. 어린 티가 나는 꼬마 남자애 목소리. “거기 혹시 성환이(?) 집 맞나요? / ... 아닌 것 같습니다? / 네 죄송합니다. / 네 / 네” 먼저 자기가 누구라고 밝히지 않은 것 말고는 매너 적당하다 싶다. 10.06.23 22:14

미투 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incipit incipit

제가 초등학생때 어떤 여자애가 저희집으로 전화를 수십번 걸어서 있는대로 욕하다가 끊은 일이 있었죠.

10.06.25 02:52
incipit incipit

처음엔 그냥 끊다가 이상하게 저희반 학생과 목소리가 닮아서 "XX...?" 라고 이름을 말해봤더니 급당황하면서 "너 누구야!!"라고 소리질러서 "맞춰봐"하고 끊었던 기억이 -_-;

10.06.25 02:52
kz kz

+ 생각해보니 핸드폰으로 했으면서 누구네 집이냐고 묻다니 무슨 경우지-_-;;

10.08.07 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