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환경을 게임 비슷하게 만들어서 젊은 층의 참여를 독려하자는 글을 보았다. 공부 안 하는 애들을 위해 공부를 게임처럼 만들자는 얘기와 비슷한 노선인 거 같은데, 좀 잘못 짚은 게 아닌가 싶다. 그보다는, 정치인들을 잘 노출시켜서 경력과 행적을 알기 쉽게 해야 한다. 10.06.04 02:50
가령 축구도 야구도 한일전 정도나 되어야 아 그런 거 하나보다 싶은 나조차도 연예인들 나와서 뚱땅거리는 천무단은 본다. 국회니 청와대니 뉴스에 나오는 사람들 태반이 생면부지인 상황에 무슨 정치 참여가 재밌겠나.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현자 kz
10.06.04 02:52지방선거를 보면서 느낀건데,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교육감이 누군지는 아는 사람들이 비교적 많지만,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은 누군지, 지난 4년간 뭘했는지 아는 사람은 별로 없는것 같더군요.
10.06.04 02:55도모 ㅋㅋ
10.06.04 02:58incipit 저도 개개인은 잘 몰라서 결격사유가 보이면 빼내는 식으로 정리를 했죠 -_-;;;
10.06.04 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