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음반을 녹음한다고 하면 편집이란 게 없어서 그저 처음부터 끝까지 쭉 불러서 그걸 그대로 녹음 뜨는 거였다고 하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나는데 요즘 가요 프로그램에 나오는 사람들 데려다 그렇게 하라 그러면 몇이나 살아남을까. 이펙터 같은 건 쓰든 말든, 완창만(...) 10.07.17 22:18
가수 노래 음반 녹음 편집 기술 끊어가기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옛날에도 편집이 있었습니다. 녹음할 때 펀치인/아웃으로 부분 부분 틀린 곳을 다시 녹음하는 건데 돈 많이 들이는 녹음일 수록 그렇게 수정도 많이 했습니다. 요즘은 그냥 컴퓨터상에서 쉽게 편집하죠.
파우누스 와, 그럼, 부분마다 음이 조금씩 다르거나 한 것도 처리가 됐었나요?
kz 네. 예를 들면 '학교종이 땡땡땡 어서모이자' 에서 '땡땡땡' 부분이 맘에 안 들면 이 부분만 펀치인/아웃으로 다시 하는 식입니다. 이렇게 하나 하나 다 잡아가다보면 시간 엄청 걸리고 녹음실 사용료도 엄청 나오죠. ^^;
옛날에도 편집이 있었습니다. 녹음할 때 펀치인/아웃으로 부분 부분 틀린 곳을 다시 녹음하는 건데 돈 많이 들이는 녹음일 수록 그렇게 수정도 많이 했습니다. 요즘은 그냥 컴퓨터상에서 쉽게 편집하죠.
10.07.18 23:44파우누스 와, 그럼, 부분마다 음이 조금씩 다르거나 한 것도 처리가 됐었나요?
10.07.19 00:09kz 네. 예를 들면 '학교종이 땡땡땡 어서모이자' 에서 '땡땡땡' 부분이 맘에 안 들면 이 부분만 펀치인/아웃으로 다시 하는 식입니다. 이렇게 하나 하나 다 잡아가다보면 시간 엄청 걸리고 녹음실 사용료도 엄청 나오죠. ^^;
10.07.19 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