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가지를 흔드는 매미 소리 에 묻혀 내 울음 소리는 아직 노래가 아니오 풀잎 없고 이슬 한 방울 내리지 않는 지하도 콘크리트벽 좁은 틈에서 숨 막힐 듯 토하는 울음 그러나 나 여기 살아있소 07.08.09 07:08
귀뚜라미 노래 가사 참여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나희덕님의 시에선 ~하오체가 아니고 그냥 평범한 ~다까체인데... 전 그게 더 좋더라구요.^^ 높은 가지를 흔드는 매미소리에 묻혀 내 울음 아직은 노래 아니다.
...너는 장미보다 아름답다.
나희덕님의 시에선 ~하오체가 아니고 그냥 평범한 ~다까체인데... 전 그게 더 좋더라구요.^^ 높은 가지를 흔드는 매미소리에 묻혀 내 울음 아직은 노래 아니다.
07.08.09 13:27...너는 장미보다 아름답다.
07.08.09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