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반백 년도 더 전의 배경인데도 인물들이 무척 현실적이라서 몰입하여 봤다. 그때나 지금이나 세상은 변하지 않은 걸까? / 연극에도 어울릴법한 생략되고 간결한 연출이 (예산 확보나 촬영 자체의 어려움 때문이기도 했겠지만) 오히려 신선했다. 10.03.31 23:03

오발탄
감독 | 유현목
주연 | 김진규, 최무룡
평점 | 8.20
미투 3 소인국 플루토 숑숑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요!쾌남 요!쾌남

디비디로 있는데... 아직 못봤습니다. ;ㅂ;

10.03.31 23:43
숑숑 숑숑

왠지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

10.04.01 00:12
kz 모모

JSA를 베이스로 해서 플래툰도 나오고 저격수 얘기도 섞이고 하면서 전쟁영화스럽게 그려진다. 아예 JSA 2탄 쯤으로 방첩대 장교라는 설정에 맞게 관찰자적 모습이 강했으면 어땠을까 싶지만. / 이 전쟁에서 근근히 살아서 집에 간 사람들이 다시 오발탄을 맞는다는 게 참...

12.01.26 0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