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사기캐릭이긴 한데 초반에는 그나마 덜 나대서 덜 먼치킨이다. 뒤로 가면서 점점, 하렘물도 살짝 가미하고, 인물들의 전투력도 드래곤볼 못지 않게 인플레를 맞이하는 덕분에 후반 전투신은 오히려 싱거운 맛이 있다. 정세 묘사가 미흡한 채로 내달리긴 하지만 괜찮았다.
10.04.01 08:42
연단술이 대단히 경이롭게 그려지고 있기는 한데 기실 정신의 초월을 물질에서 구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본질은 증발되고 수단만이
찌꺼기
로 남은 것이다.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로 건강을 유지하는 대신 만병통치 건강식품과 각종 시술로 좋은 몸을 만들어내려고 하는 행태나 같달까...
연단술이 대단히 경이롭게 그려지고 있기는 한데 기실 정신의 초월을 물질에서 구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본질은 증발되고 수단만이 찌꺼기 로 남은 것이다.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로 건강을 유지하는 대신 만병통치 건강식품과 각종 시술로 좋은 몸을 만들어내려고 하는 행태나 같달까...
10.04.01 08:57저는 파이널 보스(Final Boss)가 한방에 죽는건 마신과 뇌신을 처음으로 접해봤어요. 전투씬 그런거 필요없는 소설이랄까;;
10.10.10 21:12이 '아 이제 막판 전투구나' 했는데 낼름 끝나버려서 허무했더랬죠 -_-;;;
10.10.10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