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친구놈 열흘 뒤에 결혼한다고 전화가 왔다. (...) (...) (...) 전력 이 있어서 처음엔 또 무슨 장난인가 했는데, 장난이 아닌 것 같아! 10.01.15 13:25

미투 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z kz

친구의 처 가 된 분을 (그 부부가 떠넘기다시피 해서) 돌아가는 버스 탈 때까지 잘 맡으라는 임무가 있었다. 어른들 흥겨움에 휩쓸려 다니다 보니 겨우 몸을 빼긴 했는데 벌써 막차는 떨어져 심야를 탈 때까지 시간이 텅 비었다. 같이 있다가 어째 지뢰 를 밟아서 좀 그랬다.

10.01.27 05:42
kz kz

대외적인 이유는 삼재 피하고 받은 날짜가 그렇다는 것. 하지만 나중에 신부의 말 중에 사고를 의심할만한 어휘 선택이 있어서 나중에 날짜를 계산해보기로 했다. ㅋㅋ

10.01.27 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