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상에 패기와 도전으로 뭘 하라는 게 사실 무리라고 본다. 정주영이나 이병철은 그때 살았기 때문에 그런 업적이 가능했고, 그들이 없었더라도 다른 누군가 같은 업적을 이루었으리라 본다. 09.10.06 09:55
패기 열정 도전 신화
' 한국의 기성세대는 자신들이 없는 돈에 공부했고, 세대 간 계층 상향 이동을 했기 때문에 후대도 약간의 조건만 갖춰지면 이게 가능할 거라고 믿는다. ... 그러나, ... 산업사회 정착 이후의 저소득 계층에 대한 대책은 그 전과는 달라져야 한다. ' by kz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패기와 열정, 도전이라는 키워드야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고 생각돼요. 정주영/이병철이 요즘 시대에선 신화를 못 만들었을 거라는 데에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들 개인의 무언가..가 있긴 있다고 생각해요. 'ㅅ' 그게 그 당대와 맞아떨어진 것 같아요.
09.10.06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