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팬덤이 단순한 아이돌 팬에 그치지 않고 문화운동을 주도하는 세력이 됐다느니 하는 칭찬을 종종 들은 적이 있는데, 투피엠 팬덤의 행동도 (자세한 정황은 모르겠지만 여기저기 반응을 보면) 그 비슷하게 승화되었나보다. 뭐가 어찌 됐건 시민운동의 경험을 쌓는 건 좋다. 09.09.11 21:58
2PM 팬덤 소비자 시민 운동 movement 경험 승화 성장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잘 승화될 것 같은 경험보다는 (어떤 방송에 자기들이 미는 아이돌이 왜 이쁘게 촬영되지 않았냐고 성토하는 걸 보면) '집값 떨어진다고 뭉쳐서 으쌰으쌰 하기' 라이징을 보는 느낌이긴 하다.
잘 승화될 것 같은 경험보다는 (어떤 방송에 자기들이 미는 아이돌이 왜 이쁘게 촬영되지 않았냐고 성토하는 걸 보면) '집값 떨어진다고 뭉쳐서 으쌰으쌰 하기' 라이징을 보는 느낌이긴 하다.
13.12.30 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