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지난번 결심대로 , 남은 김치를 다 몰아서 큰 냄비에 넣고 돼지고기 한 근, 양파 두 알, 파 썰어놓은 거 두 주먹 정도 해서 같이 푹푹 끓였다. 소금간을 좀 하고 나니 맛있네. 09.09.11 20:29

돼지고기 반 근에 양파 두 개 썰어넣고 김치찌개. 국물을 하도 부어냈더니 이젠 별로 없어서 약간 싱거웠고 배추도 이제 꼭다리 아니면 거친 부분만 남아서 막 부드럽고 맛있지는 않지만 괜찮은 편이다. 다음 번엔 남은 거 몰아서 큰 냄비에 다 끓여버려야지. by kz

미투 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잡상인 잡상인

우왕 맛있겠네요

09.09.11 20:32
헤이 헤이

김치찜같은데;;

09.09.11 23:12
kz kz

헤이 포기김치가 아니라 김치대가리랑 억센 겉잎 남은 걸로 끓인 거예요. ㅋㅋ 다음 김치는 아예 포기째로 해볼까요?

09.09.11 23:18